굿파트너 (Good Partner) – 현실을 직격하는 이혼 법정 드라마!

굿 파트너 썸네일 이미지

 

안녕하세요. chloe10입니다.😉 오늘은 2024년 SBS 금토드라마 최고 화제작, ‘굿파트너(Good Partner)’를 소개할게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치열한 법정 공방과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다루며, 장나라와 남지현의 명연기, 반전 가득한 전개, 그리고 공감과 사이다를 오가는 엔딩까지! 지금부터 ‘굿파트너’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드릴게요.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서 감정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곡이죠,

펀치(Punch)의 "Beautiful” 들어볼게요!

 

 

“이혼, 그 이상의 이야기”

• 제목: 굿파트너 (Good Partner)
• 방영연도: 2024년
• 장르: 법정, 휴먼, 오피스 드라마
• 플랫폼: SBS, 웨이브, 넷플릭스 등 OTT
• 총 16부작

‘굿파트너’는 대한민국 대형 로펌 ‘대정’을 배경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일과 삶, 그리고 가족과 인간관계의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에요. 이혼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자극적으로만 소비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직설적으로 풀어내며, 가족 해체의 순간과 각 인물의 선택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공감과 질문을 던져줍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진짜 인생 – 주요 인물”

• 차은경(장나라): 17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 냉철하고 직설적인 성격, 강연·방송·상담까지 종횡무진하는 스타 변호사지만, 남편의 불륜과 가정의 위기를 겪으며 인생 최대의 갈림길에 서게 돼요. 자신의 사건을 직접 맡아 이혼 소송과 양육권 싸움까지, 일과 사생활 모두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인물이에요.
• 한유리(남지현): 27세 신입 변호사. 정의감 넘치고 감정에 솔직한 캐릭터로, 아버지의 외도 경험 때문에 이혼과 상간녀에 대한 분노가 깊어요. 처음엔 차은경의 방식에 반감을 갖지만, 점차 그녀의 진심을 이해하고 은경의 이혼 소송을 대리하며 ‘굿파트너’로 성장해요.
• 김지상(지승현): 차은경의 남편. 겉보기엔 다정한 남편이지만, 비서 최사라와의 외도로 가정에 큰 상처를 남기고 이혼 소송의 상대가 됩니다.
• 최사라(한재이): 차은경의 10년 차 비서실장. 은경의 남편과의 불륜, 그리고 임신까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 핵심 인물이에요.

이외에도 로펌 동료들과 다양한 이혼 사건 의뢰인들이 등장해, 현실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보여줍니다.

 

“반전과 공감, 그리고 사이다 – 줄거리”

차은경은 누구보다 이혼 소송에 능한 스타 변호사지만, 정작 자신의 결혼 생활이 남편의 외도로 무너지는 위기를 맞아요. 신입 변호사 한유리는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처음엔 부딪치지만 결국 은경의 이혼 소송에서 한 팀이 됩니다. 양육권, 재산 분할, 그리고 내연녀의 임신까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법정 싸움과 가족 해체의 아픔, 그리고 각자의 상처와 성장 스토리가 매회 반전과 공감을 선사해요. 특히 단짠 엔딩과 사이다 한 방, 그리고 따뜻한 위로까지 놓치지 않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굿파트너, 왜 이렇게 인기일까? chloe10 추천 포인트”

‘굿파트너’는 이혼이라는 소재를 자극적으로만 소비하지 않고, 각 인물의 감정과 선택을 현실적으로 그려내요.

장나라와 남지현의 케미, 그리고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극의 설득력을 높여줍니다. 실제 법정과 로펌, 그리고 가정집 등 다양한 촬영지에서 현실감을 더했고, OST에는 펀치(Punch)의 ‘Beautiful’ 등 감성적인 곡들이 극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줬어요.

특히 7회 시청률 17.7%로 올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방 후에도 화제성 1위를 지키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OST 리스트

• Keep Holding On – 이원석 (데이브레이크)
• Beautiful – 펀치(Punch)
• 달빛 속삭임 – 이보람 (씨야)
• 오래된 일기처럼 – 우디(Woody)

 

“비슷한 법정/휴먼 드라마 추천! chloe10 시선”

주연 배우의 작품 밖!

장나라 (Jang Na-ra)

장나라는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로 배우로 데뷔한 뒤, ‘베이비페이스 미녀’, ‘고백부부’, ‘VIP’, ‘마이 해피엔드’, 그리고 2024년 SBS ‘굿 파트너’까지 꾸준히 인생작을 경신하고 있는 배우예요. 최근 ‘굿 파트너’에서 냉철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고, 이 작품으로 2024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죠. 2025년에는 새로운 소속사 LAELBnc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돼요. 실제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배우랍니다.

 

남지현 (Nam Ji-hyun)

남지현은 아역 시절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작은 아씨들’ 등에서 주연을 맡아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어요. 2024년 SBS ‘굿 파트너’에서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으로 장나라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인생캐를 경신했고, 이 작품으로 대중적 인기도 크게 올렸죠. 최근에는 사극 로맨스 ‘디어 밴딧’과 TVING 새 로맨스 코미디 ‘뉴녀’ 등 차기작도 줄줄이 대기 중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예요.

 

비슷한 법정/휴먼 드라마 추천!

‘로맨스는 별책부록’ (Romance Is a Bonus Book)

이 드라마는 출판사를 배경으로, 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와 천재 작가 차은호가 함께 일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예요. 현실적인 위로와 설렘,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해서, 잔잔하게 힐링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작품이에요.

‘로스쿨’ (Law School)

명문 로스쿨에서 벌어진 교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예비 법조인들이 진실과 정의를 오직 법으로만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예요. 청춘들의 성장과 법치주의의 의미까지, 긴장감 넘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이에요.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Divorce Lawyer in Love)

서로 미워하던 변호사와 사무장이 직장 내에서 입장이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티격태격하는 케미와 웃음, 그리고 달콤한 연애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이에요.

‘더 굿 와이프’ (The Good Wife)

남편의 정치 스캔들로 가정이 무너진 후, 다시 변호사로 복귀한 알리시아가 사회와 가정,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미국 법정 드라마예요. 똑 부러지는 여성 주인공의 성장과 현실적인 법정 에피소드, 그리고 정치적 긴장감이 어우러져서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에요.

‘빅 리틀 라이즈’ (Big Little Lies)

미국 상류층 여성들의 비밀과 상처, 그리고 살인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예요. 니콜 키드먼, 리스 위더스푼 등 화려한 배우진과 심리 묘사, 그리고 여성들의 연대가 돋보여서 시즌 내내 긴장감이 넘치는 작품이에요.

‘그레이스 앤 프랭키’ (Grace and Frankie)

서로 앙숙이었던 두 할머니가 남편들이 커밍아웃하고 서로에게 떠나가자, 뜻밖의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넷플릭스 시리즈예요. 유쾌하면서도 인생의 후반전을 멋지게 살아가는 두 여성의 성장과 연대가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굿파트너’란?” 

‘굿파트너’는 단순한 이혼 드라마가 아니라, 인생의 선택과 성장, 그리고 진짜 좋은 파트너란 무엇인지 묻는 작품이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굿파트너’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혹시 드라마 속 명장면이나 인상 깊었던 대사가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다음 리뷰에서는 또 다른 K-드라마 명작으로 찾아올게요.